[TV리포트=하승연 기자] 그룹 키스오프라이프(KISS OF LIFE) 멤버 벨이 선배 가수 수호를 만나 행복감을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웹예능 ‘셀폰코드(KODE)’에서는 키스오프라이프 멤버 벨과 엑소 멤버 수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호를 만난 벨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벨은 “출발점이 엑소 선배님이었다. 너무 팬이었다. 콘서트 영상 보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수호는 “콘서트는 온 적 없냐”고 물었고 벨은 “제가 어렸을 때 돈이 없어가지고 콘서트를 못 갔다”며 아쉬워했다. 수호는 “진짜 찐팬이랑 소통할 줄 몰랐다”라며 “키스오프라이프를 잘 알고 있었다. 잘한다고 얘기했었다”고 이야기해 벨을 놀라게 했다.
벨 외에도 좋아하는 연예인과 만나 ‘성덕’ 타이틀을 얻은 스타들이 있다.
지난해 같은 웹예능 ‘셀폰코드(KODE)’에 출연한 세븐틴 멤버 호시는 샤이니 최애 멤버 태민을 만나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호시는 태민에게 “형을 보며 자랐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가수 아이유의 팬으로 유명한데 여러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꾸준히 팬심을 드러내던 정국은 지난 2019년 아이유의 ‘이런 엔딩’ 커버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아이유 콘서트 관람 목격담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황금 막내’ 정국은 솔로로도 활동하며 아이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스타로 성장했다.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는 어릴 때부터 선배 가수 투애니원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전소미는 2017년 방송된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투애니원 공민지와 출연하며 ‘성덕’이 됐다.
당시 방송에서 전소미는 “맨날 투애니원 노래만 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롤 모델이었다”고 밝혔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유튜브 ‘KODE 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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