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작년에 이어 올해 ‘최강야구’ 팝업스토어가 더 커진 규모로 찾아온다.
12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 EAST 팝업존에서 ‘최강야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에서 ‘최강야구 팝업스토어 긴급공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해 이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는 정용검 캐스터와 이대은, 신재영이 출연해 ‘최강야구’ 팝업스토어 오픈 소식과 새로운 굿즈에 대해 안내했다.
정용검 캐스터는 이대은과 신재영에게 “두 분은 평소 ‘최강야구’ 굿즈나 아이템을 많이 착용하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대은은 “저도 많이 착용하는데 저보다는 와이프가 사가지고 뿌리고 다닌다”고 답했다. 그러자 신재영은 “저희 어머니가 일하실 때도 (최강야구) 머리띠를 하고 하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검 캐스터는 “작년에 시즌이 끝나고 유니폼 판매량이 공개가 됐고, 수익까지 나눠준다는 게 공개가 돼서 선수단에게 많은 파장을 몰고 왔다”라고 밝혔다. 에이스 이대은은 판매량 7위로 생각보다 저조했다. 이에 이대은은 “이번에는 5위 안에 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용검 캐스터의 이번 팝업스토어 유니폼 판매 순위 예측 질문에 신재영은 “올해는 그래도 대은이한테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대은은 “어림도 없다”며 바로 반박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에선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새롭게 소개될 굿즈를 공개했다. 이번 신상 굿즈 중 메인으로 추천하는 굿즈는 스카이블루 패션 유니폼이다. 정용검 캐스터는 “아직 최강 몬스터즈 선수단에게도 지급되지 않은 패션 유니폼”이라며 “깔맞춤 모자까지 새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신상 모자, 손풍기, 응원클래퍼, 신상 플레이어 타올, 모자 키링, 칠링백 세트 등의 굿즈가 팝업스토어에 전시된다.
한편, 2023시즌 선수별 유니폼 판매 수량 1위는 2081장을 판매한 이대호였다. 2위는 1897장을 판 김성근 감독으로 밝혀졌다. 3위는 901장의 박용택, 4위는 615장의 정근우 선수였다. 597장으로 5위에 오른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방출생 정현수였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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