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27살 때 자가를 마련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11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홍석천과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박나래는 ’홍석천 픽은 무조건 뜬다‘라며 홍석천을 소개했고 홍석천은 “잘생기고 핫한 분들을 제가 팔로우한 게 약 5천명이 넘는다”라며 남다른 보석함 클래스를 뽐냈다.
“요즘 찍은 보석(미남)이 있나”라는 원석 질문에 “장연우라고 있다. 미용 공부하던 학생인데 모성애를 자극할 만한 얼굴이다. 공룡상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MC들은 “잘생겼다”라고 공감했다. “배우 쪽에만 보이고 예능계 보석은 안 보이냐”라는 질문에는 “안 보인다”라고 철벽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과 홍석천이 KBS 개그맨 동기라는데?”라는 질문에 홍석천은 “개그는 어떨까 하고 대학개그제에 나갔다가 동상을 받았다. 그때 은상을 받은게 김숙 씨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숙에 대해 “저는 여자분들 원래 좀 무섭기도 했지만 저런 인상에 저런 눈빛을 가진, 그리고 사투리까지 쓰는 친구는 깡패인 줄 알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발품 경력에 대해 “이번 집이 10번째다. 제가 27살 때 내집 장만을 한 경험이 있다. 내 집 갖는 게 꿈이어서 부동산 중개사와 친해졌다. 녹화 도중 전화가 와서 급매가 나왔다고 해서 녹화중간에 가계약해서 샀다. 많이는 아니지만 수익을 보긴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숙이 홍석천, 김새롬과 함께 집소개에 나섰다. 분당구 서현동을 찾은 가운데 김새롬은 “여기 너무 잘 안다. 제가 성남에서 나고 자랐고 탄천에서 첫사랑과 데이트했다. 성남 전지현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