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등려흔이 새로운 열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콩 가수 겸 배우 등려흔(스테피 탕)은 2021년 3년여 동안 열애했던 아이돌 출신 대만 배우 구승익과 결별했다.
2018년 태국 여행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나왔던 등려흔, 구승익은 첫 열애설 당시 ‘친구 사이’라고 밝혔으나,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꽤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했으나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
등려흔은 최근 몇 년 동안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고, 흥행, 연기력 등은 호평받았지만 사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후 오랜 시간 혼자 지낸 것으로 알려졌던 등려흔은 최근 좋은 소식이 들려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최근 다수의 해외 보도 매체에 따르면 등려흔은 잘생긴 비주얼의 남성과 쇼핑몰에서 포착됐다고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등려흔과 커플 모자를 쓴 이 남성은 한국 배우 비와 매우 흡사한 외모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등려흔과 이 남성은 함께 쇼핑몰을 돌아다녔으며, 각자 돌아다니던 두 사람은 결국 손을 맞잡은 채 쇼핑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누리꾼들이 ‘등려흔 커플 목격담’을 전하자, 등려흔이 직접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인의 존재를 공개하기도 했다.
등려흔은 연인과 함께 다정하게 선 모습의 그림자를 찍은 뒤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열애를 시작한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한편 홍콩 출신 가수 겸 배우 등려흔은 1983년생으로, 방력신, 구승익 등 스타들과 열애했으나 현재 새로운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등려흔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