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대만 배우 천천인 (陳泉仁)이 가수 스파크 황(Spark Huang Yi)과 열애설이 터졌다.
9일 외신 매체 ‘미러위클리’는 천천인과 스파크 황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천인의 소셜미디어에는 천천인이 방문했던 여러 장소가 등장했고, 특히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대학교 기념교회는 스파크 황이 한 달 전부터 같은 배경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이 터진 것으로 알려졌다.
천천인과 스파크 황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천천인은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단지 친구 사이다”라고 강조하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천천인은 아티스트 저우샤오안(Zhou Xiaoan)과 2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천천인은 “최근 저우샤오안이 나에게 냉혹하게 굴었다”라며 “사실 결혼하자마자 이혼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한 매체를 통해 천천인은 “부정적인 감정이 너무 많은 사람이었다. 상담 덕에 한동안 안정을 찾았지만, 코로나로 수입이 불안정해지자 자신을 냉대하기 시작했다”라고 저우샤오안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천인은 1993년생으로 지난 2010년 중국 프로야구 경기 중 TV에 포착되며 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천천인은 2013년 ‘당신의 사랑을 빌려주세요(借用一下你的愛)’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영화 ’49일 후(驚夢49天)’에 출연해 첫 스크린에 데뷔했다.
천천인은 지난 2021년 3월 저우샤오안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이혼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천천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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