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된 소속 아이돌들의 연습생 시절 모습이 화제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NEW KIDS on the STARSHIP] 2025 BOY GROUP PROJECT AUDITION’라는 이름의 영상을 하나 올렸다.
영상 속에서는 1년 7개월부터 6년 3개월에 이르기까지 평균 3년 5개월 정도의 연습생 생활을 하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이돌을 보여줬다.
이어 ‘이번에는 다르다’는 문구와 함께 ‘2025년 초고속 데뷔의 기회’라며 새로운 남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아이브 안유진, 우주소녀 유연정, 크래비티 민희, 몬스타엑스 셔누 등 아이돌의 연습생 시절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유진은 앳된 얼굴로 ‘유진 데뷔까지 걸린 시간 1년 9개월’이라는 문구와 함께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는 영상으로 등장했다.
유연정은 교복 차림으로 데뷔까지 1년 7개월 걸렸다는 문구와 함께 이선희의 ‘인연’을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외에도 성시경의 ‘희재’를 부르는 민희나 데뷔까지 6년 3개월 걸렸다는 셔누의 연습생 시절 노래 영상이 삽입되었다.
팬들은 ‘무슨 홈쇼핑 광고 영상같다’, ‘연습생 뽑을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영상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한편, 스타쉽의 이번 공개 오디션은 국적 무관으로 2003년~2010년 사이 출생한 남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는 24년 7월 8일 ~ 7월 24일까지 이뤄진다. 지원분야는 보컬, 랩, 댄스, 연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STA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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