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6)가 한 섬에서 유명 배우와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토리아 세레티는 미국 카프리섬에서 배우 테오 제임스와 명품 패션 브랜드 광고를 촬영했다. 촬영된 사진 속 그는 보트에서 흰색 비키니를 입은 채 누워서 테오 제임스와 입을 맞추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비토리아 세레티는 지난 6월 생일을 맞아 만 26세가 됐고, 동시에 그녀의 나이가 주목받았다. 그의 남자 친구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과거 25세 이하 여성과만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유명한 탓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과거 패턴을 깨고 26세가 된 비토리아 세레티와 연애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됐다.
그러나 최근 디카프리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과 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비토리아 세레티가 목격되지 않아, 일부 누리꾼은 26살이 되자마자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비토리아 세레티와 디카프리오는 2023년 8월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연인 사이인 것으로 여겨졌다.
비토리아 세레티는 이탈리아 출신 모델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여러 유명 브랜드의 디자이너 패션쇼에 섰다. 2020년 6월 비토리아 세레티는 뉴욕 음악가 겸 DJ 마테오 밀레리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비토리아 세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화 ‘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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