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 마노 에리나 근황이 화제다.
마노 에리나는 2018년 축구 국가대표 시바자키 타케시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후 특별한 활동 없이 ‘전업 주부’로 생활했던 마노 에리나는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인 근황을 전했다.
결혼 후에도 종종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던 마노 에리나가 최근 공개한 사진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노 에리나가 공개한 사진에는 작은 아기 손가락이 두 명의 어른 손가락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마노 에리나가 아이를 낳은 것으로 추측되며, 누리꾼들의 축하와 박수가 쏟아졌다.
마노 에리나는 아이가 언제 태어났는지, 아이의 성별, 나이 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의료진, 소속사 등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노 에리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가락만 봐도 귀엽다”, “두 사람 닮았으면 아이도 예쁠 듯”, “결혼한지도 몰랐는데 아이라니!”, “엄마가 된 것 축하해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마노 에리나, 시바자키 타케시는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스페인, 일본을 오가며 인연을 이어왔다.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2018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마노 에리나는 2008년 그룹 온가쿠 갓타스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등에 출연했다.
시바자키 타케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로, 2011년 일본 프로 축구 가시마 앤틀러스로 프로 데뷔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마노 에리나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