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태국 소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타이랏에 따르면 리사 닮은꼴로 유명해진 10대 소녀 쿨티다가 메이크업을 받고 뮤직비디오 속 리사로 완벽 변신했다.
앞서 쿨티다는 태국 길거리 음식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 ‘킹 스트릿 푸드'(KiNG Street Food)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쌍둥이 같다. 진짜 닮았다. 리사 동생인가?”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킹 스트릿 푸드는 그를 ‘리사 쌍둥이’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태국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농찻은 쿨티다를 섭외해 신곡 ‘Rockstar(록스타)’ 뮤직비디오 속 리사를 완벽히 재현해 냈다. 농찻이 공개한 사진에서 쿨티다는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 의상, 리사의 표정까지 똑같이 묘사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농찻은 쿨티다가 리사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쿨티다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사진을 찍거나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 록스타다. 진짜 비슷하다. 의상까지 따라 입으니까 리사랑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 28일 신곡 ‘Rockstar(록스타)’를 발매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농찻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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