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겸 아역 모델 나하은의 최근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최근 나하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투데이 목걸이 끊어짐 이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고바지에 비니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나하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하은은 어느덧 훌쩍 커버린 키와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13년 SBS ‘스타킹’에 ‘베이비 현아’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나하은은 꾸준히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에 댄스 커버 영상을 올리는 등 키즈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510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2018년에는 싱글 1집 ‘So Special’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으며 2021년에는 싱글 2집 ‘Butterfly’를 추가로 발매해 일각에서는 그가 아이돌을 꿈꾸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2022년부터는 갑작스럽게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중단해 해당 의혹에 박차를 가했으나 같은 해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당시 SM 측은 “나하은은 SM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및 지원 아래 뛰어난 재능과 무한한 잠재력을 더욱 성장시켜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약 18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나하은의 소셜미디어 프로필에는 ‘SM엔터테인먼트’ 라는 문구가 추가됐다.
하지만 최근 SM 엔터가 올해 하반기 신인 걸그룹 데뷔를 예고한 가운데, SM 신인 걸그룹 예비 멤버 1순위로 꼽히던 나하은의 프로필에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문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나하은이 신인 걸그룹 데뷔조에서 탈락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SM 나간건가..?”, “SM 엔터테인먼트에 남아 있기를 바란다”, “SM 퇴사하셨나요”, “데뷔 기다리고 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하은 측은 SM 퇴사 의혹에 괸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바 없으나 어머니가 관리하는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SM엔터 문구가 사라짐에 따라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나하은 소셜미디어,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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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가 바라는걸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