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모델 겸 배우 구지성 근황이 화제다.
구지성은 5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 걱정했지만, 날씨만 좋았다구요. 아이들도 엄마들도 즐거웠던 하루. 사진 잘 찍는 동생들 덕에 이렇게 이쁜 사진까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지성은 서울의 한 5성급 호텔 수영장에 방문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레이싱 모델 출신답게 노출이 심한 수영복에도 굴욕 없는 몸매를 드러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구지성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 엄마 맞나요?”, “살은 또 나만 쪘지”, “역시 레이싱 모델들은 남다르다”, “여전히 예뻐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구지성은 지난 2006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늘씬한 키, 배우 못지않은 외모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결국 SBS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했다.
이뿐만 아니라 데프콘의 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에 피처링하며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후에는 ‘나쁜 남자’라는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 2019년 5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 뒤 연예계에서는 활동하지 않고 있다.
결혼식 당시 임신 사실을 밝힌 구지성은 ‘혼전 임신’으로 구설에 오르자, “혼전임신 아니다. 혼인신고는 결혼식을 하기 전인 2018년도에 했다. 소윤이는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아기다. 저는 난소기능 저하라는 질병을 가지고 있었기에 시험관 시술을 택했다”라고 밝혀 응원을 사기도 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구지성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