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인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홍은채가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4일 홍은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문구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엽게 사과머리를 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홍은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은채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화이트 민소매에 멜빵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르세라핌의 막내다운 상큼한 외모와는 달리 군살 하나 없는 아찔한 몸매와 여리여리한 쇄골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은채는 최근 한 방송에서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김연자는 “팬들에게 이렇게 사랑을 받는다는 건 그만큰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다. 절대 일방적인 건 없다. 자신감을 갖고 뭐든지 하시면 좋을 것 같다”며 “은채는 앞으로 좋은 길만 있을 것 같다. 모든 팬들의 사랑을 제가 전해주겠다”며 홍은채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김연자의 따뜻한 말에 홍은채는 울컥한듯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은채의 눈물에 김연자는 “울고 싶을 때 울고 화내고 싶을 때 화내고 그런 게 좋다. 그게 다 노래에 영향이 있다. 부족한 건 자기가 제일 잘 안다. 그걸 점점 채워가면 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홍은채가 소속된 그룹 르세라핌은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일본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의 문을 열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이 집중한 이번 팬미팅은 2회차 모두 매진 신화를 기록했으며 르세라핌은 이틀 동안 관객들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효고(6월 29~30일)에서 시작된 르세라핌의 일본 팬미팅은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홍은채 소셜미디어, ‘은채의 스타일기’ 유튜브 캡쳐, 르세라핌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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