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공지현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멤버 정국의 티셔츠를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해 화제가 됐다.
2일, 진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국아 회사에 이거 있길래 입고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정국의 모습과 정국 솔로 앨범명 ‘Golden’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정국의 포즈를 따라했다. 지난달 12일 전역한 진은 아직 머리가 완전히 자라지 않은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팬들은 “역시 월드와이드핸섬!”, “얼굴 미쳤어”, “잘생긴 남자가 왜 개그까지 잘하지”, “우리 석진이 갔다 왔구나…”, “진짜 웃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지난달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아직 군대에 있는 멤버를 언급하며 멤버 간의 좋은 관계를 보여줬으며, 군대에 있는 멤버들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도 위로가 됐다.
한편, 진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설 예정이다. 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진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진은 성화봉송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은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 확정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온 예정이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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