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소녀 비주얼을 뽐냈다.
3일 박지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어느 행복했던 날”이라며 “진짜 여행 가서도 잘 들었네. 팝업 때 주문한 백팩도 오늘 도착. 내일은 신상백팩이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외국 거리에서 빨간색 꽃무늬 원피스에 흰색 가디건을 입고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지연은 금발 머리를 양 갈래로 묶고 상큼함을 뽐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쁘다”, “솔직히 예뻐서 얼굴 밖에 안 보인다”, “혹시 무슨 걸그룹이냐”, “요정이다”, “활짝 웃는 모습이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후 박지연은 건강 이상으로 5년째 신장 투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지연은 지난 2021년 “혈류가 너무 세서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는 심장이 엄청 무리가 된다”라며 재수술을 권유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박지연은 “저는 2년 전 큰 용종이 5개 있었는데 이번에는 작은 용종 하나 떼고 위 검사는 별말 없으시더라. 결과가 다 나와야 안심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현재 박지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수근과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박지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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