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아일릿 윤아가 중학생 시절 겪었던 택시기사 미담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아일릿 윤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미선은 윤아를 향해 “너무 예쁘다. 어렸을 때부터 무료로 택시를 탔다는데 사실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아는 “어렸을 때 중학교랑 본가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차로 이동해야 했다. 같은 동네 친구들이랑 모여서 택시를 탔다. 그런데 택시 기사님이 아기들한테는 돈을 안 받는다고 무료로 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이 “지역이 어디냐”라고 묻자, 윤아는 “충주에서 왔다”라고 답했다. 규현은 “기사님 인심이 정말 좋으시다. 그래서 충주에서는 애들이 무료로 택시를 탄다는 소리가 있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또한 윤아는 면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교통 법규 관련 질문에도 연신 정답을 맞혀 한문철 변호사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날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승객에게 무차별 폭행당한 70대 택시 기사의 사연을 소개하며 충격을 자아냈다.
윤아가 소속된 아일릿은 하이브 소속 5인조 걸그룹(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다. 아일릿은 지난 3월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데뷔,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활약했다.
한편,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20위, 30위로 랭크되며 14주 연속 차트인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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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_-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