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공지현 기자] 전 엑소 멤버 우이판(크리스)이 성범죄 혐의로 3년째 복역 중이데,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차를 몰래 팔려고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최근 한 자동차 중개인이 중국 소셜 미디어에서 “판의 차다. 맞아. 그가 맞아”라는 글과 함께 차량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글은 공개된 후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고, 누리꾼은 “그의 엄마가 파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질문에 자동차 중개인은 “응”이라고 대답했다. 댓글에서 “그의 차는 주황색이었다”라며 글의 진실성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자동차 중개인은 “주황색 차는 그가 밴쿠버에서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이판은 그룹 엑소에서 탈퇴한 후 중국에 돌아가서 활동했었으나, 2021년에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강간 및 집단음란죄 혐의로 중국 당국에 의해 13년의 징역형과 추방 처분을 받았다. 33세인 그는 40대가 되어서야 감옥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우이판의 이름은 이미 금지됐으며, 자동차 중개인은 해당 글을 올릴 때 우이판의 전체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판’으로 적어 암시하게 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우이판의 차량 가격은 1535만 위안(한화 약 29억 1,742만 1,000 원)이며, 우이판 엄마는 600만 위안(한화 약 11억 4,048만 원)으로 팔고자 한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중국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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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EVISTAN
얘는 뭐 파면 팔수록 논란만 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