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이 파격적인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그는 고급 리조트의 노천탕을 방문해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 있다. 박지윤은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파격적인 블랙 수영복과 버킷햇을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사진과 함께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곳 소개해 드릴까요? 락커키 빼면 감성 완벽했다”라며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딱 내 스타일. 머리가 보이지 않는 모자가 수영장에선 원칙이래서 수영장엔 친구 모자를 쓰고 들어갔다가 추운데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 가드분이 온천은 썬캡 괜찮다고 했다. 빨리 말해주시지, 하며 또 기분 좋게 노천 온천을 즐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리조트를 소개하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은 KBS 30기 입사 동기 아나운서 최동석(44)과 4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두 자녀가 있다. 하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이했다.
전 남편 최동석은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 돌싱 방송인으로서의 삶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건 도전이었다. 용기가 필요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 많은 분이 위로해 줬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지윤은 최근 ‘크라임씬 리턴즈’, ‘여고추리반’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박지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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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몸매?ㅋ ㅋ 그냥 아줌마자나 46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