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가 압도적인 수영복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현지 시간) 카일리 제너(26)는 오렌지색 비키니를 입고 여름 분위기를 한껏 즐기는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선배드에 앉아 음료를 마시고 있다. 특히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카일리 제너는 “그 여름의 빛”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카일리 제너는 지난 4월에도 오렌지색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자신의 임신설을 종식시켰다. 사진 속 그는 발코니 난간에 기댄 채 매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오렌지 비키니를 통해 납작한 배를 드러내며 임신설을 보란 듯이 종식시켰다.
이렇듯 자신의 외모를 과감없이 공유하는 카일리 제너는 최근 외모에 대한 악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 6월 공개된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5 에피소드에서 그는 언니 켄달 제너와 대화 중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을 두고 어떤 악플을 달았는지 토로했다.
그는 화장이 짙다는 사람들의 비난에 화장을 많이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연하게 화장을 한 모습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이번엔 화장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지난 1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찍힌 보정되지 않은 사진에 달린 “늙어 보인다”라는 악플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생인 카일리 제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공개적으로 교제하고 있다. 그는 헤어진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카일리 제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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