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달이’ 김성은이 품절녀가 된다.
김성은은 30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성은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 내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면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성은은 예비 신랑에 대해 “나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내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지극한 애정을 고백했다.
아울러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나의 앞날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90년생인 김성은은 지난 1998년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를 연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학교전설’ ‘꽃보다 처녀귀신’ ‘골목 안 사람들’ 등에 출연했던 김성은은 현재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성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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