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과 캐서린 슈왈제네거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프랫 슈왈제네거 부부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들 부부는 임신 사실을 공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프랫과 슈왈제네거는 지난 2019년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로 잘 알려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딸로 지난 202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대가족 출신이라 아이들이 많은 게 좋다”라며 2세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첫째 라일라 출산 이듬해인 2021년엔 “나는 항상 엄마가 되고 싶었고 그것에 흥분했다. 남편과 함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며 특별한 모성애를 전했다.
프랫 역시 둘째 엘로이즈 출산 후 “우리는 축복받고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라며 벅찬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프랫은 지난 2018년 이혼한 전처 안나 패리스와의 사이에서 1남을 두고 있다. 프랫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렉트렉 스테이트’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크리스 프랫 소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