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 부인 박지윤과의 이혼과 관련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6일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공개된 티저 영상엔 최동석 외에도 조윤희 전노민 이윤진이 출연해 간략한 이혼 심경을 전했다.
영상 속 최동석은 “많이 편하나?”라는 질문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 출연자는 “편할 수 있는 상황은 솔직히 아니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최동석의 심경을 대신했다.
최동석은 동료 아나운서 박지윤과 KBS 사내부부로 지난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현재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중으로 앞선 ‘이제 혼자다’ 1차 티저에서도 최동석은 말없이 눈물만 흘리는 것으로 복잡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5일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친구들, 질문이 있다. 한달에 카드값 4천 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인가, 아닌가?”라는 내용의 글을 남겨 전처인 박지윤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이 출연하는 ‘이제 혼자다’는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제 혼자다’ 유튜브 캡처
댓글3
최박사
방송에서 연예인들과 지내다보니 남편이초라해보이는게지 그러나 남자연예인들또한 널 우습게본다 립서비스에 꼴갑하지마라 여자야
안스럽다.
가정사는 그만 나왔으면 좋겠음. 아무리 연예인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