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우빈이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빅히트 뮤직(현 하이브) 구 사옥의 새 주인이 됐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우빈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빅히트 뮤직 구 사옥을 137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315.5m²(95.4평), 연면적은 1316.84m²(398.34평)에 이른다. 김우빈은 지난 11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해당 건물에 채권최고액 74억 4,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상태로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김우빈은 매입가의 45%인 62억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방탄소년단을 배출해낸 빅히트 뮤직의 구 사옥으로 이후 이들은 삼성동을 거쳐 지난 2020년 하이브로 사명 변경 후 용산에 정착했다.
한편 모델 출신의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화이트 크리스마스’ 데뷔 이래 ‘학교 2013’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비인두암 투병으로 6년의 공백기를 거친 그는 지난 2022년 영화 ‘외계+인’으로 컴백,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수지, 안은진 등이 출연하는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9
늘 응원하고 건강도잘챙기셔요.
우빈형님은 잘 돼야함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받으시길
항상 건강챙기세요-^^
로또사자
사는게 참 틀린세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