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오해 받은 라이브 방송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24일 서유리는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을 통해 라이브 방송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근황이 담긴 셀카 사진과 함께 “팬들이랑 워터밤 수영복을 고르고 있었는데 야시시한 방송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기자님들 기사 예쁘게 써달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유리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핑크색 수영복을 입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러 가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수위 높은 방송을 하는 것으로 오해해 이를 해명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 4월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선을 다 해봤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이혼) 조정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서유리는 지난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나는야! 오늘부로! 대한민국에서 인정한 합법적인 (돌아온) 싱글이다”라고 게재해 이혼을 마무리한 근황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녹화에서 서유리는 “이혼이라는 큰일이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상처가 오더라”라며 “다음날 정신 차리면 차를 가지고 절벽에 있더라”라고 충동적인 행동을 고백해 보는 이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한편, 1985년생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으며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계기로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서유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2
이죄명 웃고있다
매력적이었던 얼굴이 이렇게 변했구나..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