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로 잘 알려진 배우 김성은이 결혼한다.
김성은은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 내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라는 글을 남기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내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을 소개하곤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라며 결혼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라며 “소중한 지인 분들에게 미리 소식 전해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나의 앞날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한다. 감사하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1990년생인 김성은은 아역 출신의 배우로 지난 1998년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력으로 ‘미달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순풍 산부인과’ 종영 후 ‘골목 안 사람들’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했던 김성은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성은 소셜
댓글5
최고로 행복하게 살아라~~~
똥꾸 방구 ㅋㅋ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좋은 배우 다 이루기를 바래요~~~~~~~~~
🥳
행복 하세요~ 아들,딸도 많이 낳아서 예쁜가정 가꾸어 나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