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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게임 중에 ‘현피’ 뜰 뻔 했다는 김준수, 너무 놀랍네요…

게임 중에 ‘현피’ 뜰 뻔 했다는 김준수, 너무 놀랍네요…

유소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본업 외에도 여러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PC방 사업의 경험이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16일 온라인 채널 ‘요정재형’에는 ‘내가 들은 얘기가 있어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출연자로 등장한 김준수에게 정재형은 “피시방을 차렸다는 소리가 있다”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김준수는 “비밀까지는 아닌데 웬만해서는 (PC방을 차린 사실을) 모른다. 어디서 어떻게 들었냐”라며 “우영 씨가 얘기해줬냐. 2PM 친구들도 오고 그랬다”라고 궁금해했다.

정재형은 “거기 가서 게임하고 즐기는 걸 보고 너무 부러웠다더라. 멋있지 않나. 좋아하는 걸로 창업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는 “PC방 이야기를 처음 한다. (오픈한 뒤) 홍보도 안 했다. 그냥 게임하는 아지트를 만들 겸, 일반 손님도 받으면 나쁠 게 없어서 PC방을 열었다”라고 PC방 창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날 보니까 PC방 안에 일반 손님은 거의 없고 다 연예인만 있더라. 아이돌 멤버도 2~3명씩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게임 중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도 뜬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준수는 “그런 건 없다. 갈 뻔한 적은 있는데 가진 못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도 PC방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8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신동은 “나 같은 경우엔 예전에 사업을 많이 했었다”라며 “치킨집부터 시작해서 PC방도 했었고, 패션, 라운지 바, 카페, 프로덕션까지 했다. 나는 12년 차 사장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PC방 사업을 할 당시를 회상한 신동은 “정말 깜짝 놀랄 소식인데 요즘에는 PC방 가면 먹으러들 많이 간다고 하지 않냐. (PC방 안에) 휴게 음식점을 안에다 내서 음식을 판 게 내가 거의 최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신동은 “직원들이 배고프다고 하면 식사 시간에 일부러 라면을 끓였다. 그리고 라면을 들고 온 좌석을 한 바퀴 돈 다음 먹었다”라며 “후각을 자극하는 순간 주목이 폭주한다”라고 자신만의 영업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가끔 서비스로 손님들한테 퍽퍽한 인절미나 백설기 같은 떡을 나눠드렸다. 그러면 퍽퍽해서 무조건 다 음료수를 시킨다”라고 말해 사업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개그맨 장동민은 대형 PC방 프렌차이즈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8월 장동민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자신의 사업 인생을 언급했다.

다양한 사업을 경험했다는 그는 “이제 손님들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스킬이 생긴 것 같다”라며 “지금 PC방을 운영 중인데, 전국적으로 가맹점 60곳이 있고 한 달 최고 매출은 1억 원 정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장동민은 “요즘은 PC방에서 먹거리 사업이 좋아져서 매출도 많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높은 매출을 낼 수 있는 영업 전략을 묻자 그는 “‘손님은 왕이다’라는 마음가짐이 기본이다”라고 답했다.

특히 그는 같은 달 온라인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에서 자신의 PC방에 오는 손님들을 왕처럼 모시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 장동민은 “손님은 왕이다”, “주상전하 납시오”, “전하 황공하옵니다”라며 손님에게 일일이 허리 숙여 인사했으며, 함께 사진을 찍어주거나 기어다니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유튜브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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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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