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15일 랄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상의를 걸치지 않은 그는 완벽한 D라인을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면서 그는 손으로 신체 부위를 가려 우아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랄랄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과 함께 랄랄은 “출산까지 한 달”이라는 캡션을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아름다워라”, “너무 이뻐요. 임산부 몸매가 이래도 되나요”라며 감탄의 목소리를 냈다.
현재 임신 9개월 차인 랄랄은 지난 2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그는 “결혼 안 한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 저도 제가 믿기지 않지만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저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지금도 물론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밝혔다.
랄랄의 남편은 모델 일을 했던 1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우 이동욱을 닮은 것으로 전해졌다. 랄랄은 조개를 잡는 꿈과 다이아몬드 꿈을 꾼 태몽을 꾼 뒤, 아이의 태명을 ‘조땅이’로 정했다.
또한 랄랄은 젠더리빌 파티를 영상을 통해 아기의 성별이 딸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남편에게 와락 안겨 “딸이다”를 외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1992년생인 랄랄은 144만 명의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전, 그는 뮤지컬 배우와 여자 축구 실업팀에서 통역사로 활동한 바 있다.
랄랄의 출산 예정일은 7월로 알려졌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랄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