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골프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46)가 최근 화제가 된 ‘부친 고소’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연다.
17일 박세리희망재단 법률대리인 김경현 변호사는 “억측성 기사가 일부 게재되고 있다”라며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일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알릴 것을 예고했다.
법률대리인 측은 “박세리희망재단은 2024. 6. 11.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사안과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으나, 현재 본 사안의 사실관계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되거나 억측성 기사들이 일부 게재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박세리와 김경헌 변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박세리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와 관련해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갈등은 지난 11일 알려졌다. 박세리희망재단이 2023년 9월 박세리 부친을 3,000억 원대 새만금 레저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해 사문서 행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최근 해당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고소 배경에 관해서는 “박세리 부친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며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위조된 도장인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세리희망재단은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박세리 국제학교(골프 아카데미 및 태안, 새만금 등 전국 모든 곳 포함) 유치 및 설립 계획이 없다’는 안내문을 내걸기도 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바즈인터내셔널
댓글39
아버지란 작자가 나와 나이가 비슷한데 아버지 인성이 아니라본다 한탕주의 앵벌이형 건달끼 있는 지금까지 느꼈던 행동 관상을 볼때 이꼴 되리라 짐작한바 개버릇 못고치는구나 오죽하면 친딸이 고소할까 이기회에 부러간에 인연 종지부 찍어야 내가 인생을 헛 살았구나 느낄듯 이런 관상학적 뻔뻔한 사람은 내가 아버지이고 내가 키운녀석인데 하고 당연시 하는 시대에 덜 떨어진 유형이라. 확신한다 부모가 자식 스타 만들었다고 공치사 떨고 앵벌이 시키는 부모는 진정 부모자격없다 공인이 얼마나 자신에게는 큰짐인데 그런 부모는 이제 살아저야
박세리씨 힘내세요. 팬입니다. 이 어려운시기 잘 견뎌서 환~하게 웃는 모습 보여ㅜ세요~^^박세리씨 화이팅!!!♡
돈이 문제지. 사람의 욕심은 돈에서 비롯된다. 돈이 모든걸 좌우할수는 없지만 가족도 돈앞에서는 남이지. 욕심은 한도 끝도 없구나
부모가 자식앞길 막아서도 자식이 부모남은날을 막아서는일은 없어야하는데 ᆢ 여유도있고 금전적경제 능력도 되는데 왜 굳이 자식을 망치나ᆢ 안보고 멀리서 지인들통해 소식이나 알고 지내는것도 방법
부모가 자식앞길 막아서도 자식이 부모남은날을 막아서는일은 없어야하는데 ᆢ 여유도있고 금전적경제 능력도 되는데 왜 굳이 자식을 망치나ᆢ 안보고 멀리서 지인들통해 소식이나 알고 지내는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