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1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이정현이 둘째 소식을 전했다 이정현은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하는데 둘째가 생겼다”라며 “붐 2세 꼬붐이랑 친구다. 11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있어서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예쁜 아기가 생기게 돼서 너무 좋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뿌듯해했다.
이어 편셰프로 남윤수가 등장한 가운데 홍지윤은 “저는 방송으로만 뵈고 실물 오늘 처음으로 뵀는데 너무 잘 생기셨다”라고 남윤수의 실물에 감탄했다.
이에 MC 붐은 “저는 좀 섭섭한 게 이정현 씨와 진서연 씨가 윤수 씨 오프닝 영상만 나왔는데 ‘너무 착해’ 그런다. 뭘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착해요?”라고 물었고 이정현과 진서연은 “너무 착하고 너무 예쁘다”라고 남윤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편셰프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되자 “등장만으로 청량하다” “청춘 만화에 나올 것 같다” “너무 귀엽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97년생 최연소 편셰프로 똑소리 나는 살림솜씨를 자랑하며 윤수앓이 팬들을 양산한 남윤수는 “요즘에는 드라마가 다 끝나서 2~3주간 자고 먹고 하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집에 도착한 남윤수는 트레이드마크인 민소매를 입고 해맑은 미소로 스튜디오의 여심을 흔들었다. 이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정현은 순수하고 귀여운 남윤수의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이정현 씨 태교하는 것 같은데?”라는 붐의 질문에 “윤수 태교예요”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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