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31)의 전역식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며 웃음을 안겨준 RM(29)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12일 RM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에 “전역 축하해 아빠”라는 글과 함께 진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RM은 색소폰을 들고 있고, 진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은 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와 함께 RM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촬영한 사진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RM은 바닥에 앉아 있고 슈가, 정국, 진, 지민, 제이홉, 뷔가 쇼파에 나란히 앉아 있다. 전역식에 참석하지 않은 슈가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RM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전역할 시점인 “2025(년)”라는 글을 함께 게시해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의 축하를 받으며 전역했다. 슈가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 5명은 진의 복무지였던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에 방문해 진의 전역을 축하했다. 특히 리더인 RM은 색소폰으로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인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과 함께 행복한 전역을 맞이한 진은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페스타'(이하 ‘페스타’)에 참석할 예정이다. ‘페스타’에서 진은 팬 1,000명과 ‘허그회’를 진행하며 팬과 다정한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1일 육군 제15보병사단에 입대한 RM은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한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RM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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