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김수현과(36)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28)이 해외발 열애설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임나영이 일부 팬으로부터 악플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이티투데이’를 포함한 외신 매체에 의해 임나영과 김수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음악 페스티벌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에서 마주쳤고,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며 열애설로 번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수현과 임나영은 나란히 서서 음악을 즐기고 있었다. 수많은 인파 속 김수현이 임나영에게 귓속말하고, 임나영은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쏟아졌다.
이에 양측 모두 빠르게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부정했지만, 도를 넘은 악플러들의 공격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김수현은 드라마 방영 중 배우 김새론이 그와 얼굴을 맞대고 촬영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는 ‘셀프 열애설’로 화제 된 바 있다. 김새론에 이어 임나영까지 열애설이 잇달아 일어나자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지 관리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상대 배우를 향해 분노의 화살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열애설의 상대인 임나영을 향한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악플러들은 임나영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게시물에 “김수현 수준에 맞지 않는다”, “이름도 처음 듣는다”, “김수현과 어울리지 않아”, “인지도 높이려고 일부러 열애설 낸 거다” 등 악성 댓글을 서슴지 않고 있다.
특히 김수현이 글로벌 팬덤까지 보유하고 있는 만큼, 임나영의 계정에는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악플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엑스 ‘Fly_Kmoon’
댓글4
밥먹고 할일들이 없다. 남들이 연애를 하든말든 지들이 먼사완인게야. 남잘되는콜 배아픈 인간들이 악플달고 지랄들이게다. 악풀달시간에 나가서 돈 벌생각을하면 좋지 안헸니?
화딱지나
이바요 기사님 뭐좀알고나써요 그리고다지난얘기를 왜써요??
김수현 오징어다리인가 넘 사생활이 실망인데
니만심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