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빚투’ 의혹에 휩싸인 트로트 가수 현진우(49)가 당사자와 직접 만나 해결했다고 해명했다.
12일 현진우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JTBC 사건반장 제보와 관련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라며 “상황을 설명해 드리고자 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현진우는 “당시 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된 것이다. 저는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와 연락을 취했고,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났다”라며 “이후 (문제를) 되짚어보며 서로 간의 오해를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행히 제보자와 원만하게 대화가 되어 금전적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현진우는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는 대중가수로서 일련의 사항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진우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의해 ‘빚투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제보자 A 씨는 “2015년 현진우가 총 2,600만원을 빌린 뒤 7년간 잠적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2022년 TV에 출연한 현진우의 모습을 보고 연락했지만, 현진우가 ‘연락하고 싶지 않다’며 연락을 피했다”고 말했다.
이에 현진우는 빌린 돈을 모두 갚았다고 반박했다. 당시 그는 “수첩을 보다가 빌린 돈에 관한 기억이 났다”라며 “과거 홍보 모델로 일하면서 얻은 수익금 2,700만원가량을 모두 A 씨에게 주라고 매니저에게 지시했던 기록이 있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현진우는 1999년 1집 앨범 ‘그 사람이 보고 싶다’로 데뷔해 ‘낮이나 밤이나’, ‘노세노세’ ,목포는 항구다’ 등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다.
또 그는 지난 2022년 4월 채널 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가부장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자녀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폭언을 습관처럼 내뱉으며 강압적인 태도로 자녀들을 대하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또 늦둥이 딸들의 육아를 전처의 자녀들에게 강요하는 등 육아를 소홀히 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비난을 산 바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현진우 공식 아티스트 페이지,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댓글84
당신들 자식 기타 가족들이 김호중같은 일읗 다왰다면???? 아직 다 안샇았잖아!
한심좌
ㅋㅋㅋㅋ 진짜 할마시들 정신 못차리네 음주운전하다 니들 새끼나 손주 쳐야 장신차리지? 범죄자를 굳이굳이 티비에서 왜또봐야하냐 노래도 씨 ㅋㅋㅋ 임영웅 발톱도 못가는구만
김호중 이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김호중 이름 삭재해주세요.
누구나 한때라는 시기가 있다. 김호중 힘내라.잘했다는 건 아니다. 너의 재능이 너무 아까워 수감생활 동안 술 딱 끊고 다시 좋은 목소리로 세상을 울리길 기다린다.술은 중독이다.죽을 힘을 다해 끊어라.평범한 가수들 목소리가 식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