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그룹 임팩터스가 쟈니스를 떠나 투비에서 ‘아이엠피.’라는 이름으로 재데뷔해 눈길을 끈다.
쟈니스 소속이었던 7인조 임팩터스가 쟈니스를 퇴소하고 새로운 소속사 투비(TOBE) 소속으로 새로운 이름 ‘아이엠피.'(IMP.)로 다시 돌아온다. 이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디파처'(DEPARTURE)는 바로 오늘 국내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2023년 8월 18일 디지털 싱글 ‘크루징'(CRUISIN’)으로 데뷔한 아이엠피.(IMP.)의 이번 앨범은 리미티드 에디션 A와 B, 스탠다드 에디션으로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한정판에는 데뷔곡 ‘크루징'(CRUISIN’), ‘아이엠피.'(IMP.), ‘스위칭'(SWITCHing), ‘아이 갓 잇'(I Got It), 그리고 영어 트랙 ‘플로우'(FLOW) 등 빌보드 재팬 핫에서 2위를 차지한 곡들이 포함된 12개의 트랙이 수록될 예정. 특히,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유닛 곡을 포함한 15개의 트랙이 수록될 전망이다.
타이틀곡 ‘닌닌 잭'(NINNIN JACK)은 닌자를 테마로 한 곡으로, 일본의 정서를 영어 가사로 표현한 힙합 튠이다. 뮤직비디오는 여러 나라의 언어 자막을 덧붙여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어 해외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5개의 디지털 음원을 발표하였고, 데뷔 싱글 ‘크루징'(CRUISIN)은 2023년 11월 15일 빌보드 재팬 종합 송 차트인 재팬 핫 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24년 4월 21일에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Chengdu Strawberry Music Festival)에 참가하여 많은 음악 팬들을 열광시켰다.
빌보드 재팬 핫100 2위에 오른 곡이 수록된 첫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아이엠피.’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약 1만5천석 규모의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전망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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