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남편과의 키 차이에 흡족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8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편 박성광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박성광과 함께 나란히 서서 찍은 거울 셀카를 공유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단정한 옷차림으로 깔끔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뒤로 묶은 머리와 회색 조끼, 바지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박성광은 검은색 셔츠와 바지를 입고 한 손을 주머니에 넣어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솔이는 사진과 함께 “남편이랑 키 차이 딱 좋아. 요즘 여름맞이 쇼핑에 재미 붙이신 분. 성광이 꾸미기 재밌다. 성꾸”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이솔이는 키를 158cm라고 공개한 바 있으며, 박성광은 164.2cm라고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성광 씨 점점 젊어지는 것 같다”, “남편 꾸미기 재밌겠다”, “점점 멋스러워지는 남편분”, “두 분 진심으로 잘 어울린다”, “너무 예쁜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20년 8월 결혼했다. 이후 둘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솔이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1988년생으로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다 2세 준비를 위해 퇴사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학원에 입학한 근황을 공개했다.
1981년생인 박성광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 학당’, ‘시청률의 제왕’, ‘용감한 녀석들’ 등 각종 코너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이솔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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