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지유가 오늘(8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윤지유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제가 드디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내일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고 자신의 결혼소식을 직접 전했다.
윤지유는 “그동안 저를 오랜 시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그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윤지유는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사진과 청첩장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든 채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지유의 모습이 행복한 신부의 설렘을 엿보게 한다.
한편 윤지유는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는 은찬(윤은혜 분)의 동생 은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미워도 사랑해’ ‘내 사위의 여자’ ‘드림하이’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연애의 발견’ ‘겨울새’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대중과 만났다.
이하 윤지유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드디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내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오랜시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윤지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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