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우루과이, 대만 혼혈인 모델 메이메이(MEIMEI)가 만삭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6일(현지 시간), 모델 메이메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출산 이틀 전에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메이메이는 “넷째이기 때문에 임신 사진을 촬영할 계획은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메이메이는 “예정일 직전 주에 사진을 촬영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급하게 사진 작가를 찾았다”며 “특별한 기획이나 의상도 준비하지 않고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진 촬영 이틀 뒤에 바로 출산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메이메이는 검은색 속옷을 착용하고 임신으로 인해 부푼 배를 과감히 드러내고 있다. 그는 만삭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특히 얇은 팔은 그가 모델이라는 것을 실감케 했다.
메이메이는 젖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메이메이는 바닥을 응시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그의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는 시선을 사로잡으며, 메이메이의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마지막 사진에서 메이메이는 머리카락을 묶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이메이는 시선을 옆으로 돌려 날렵한 턱선과 얇은 목선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내려온 머리카락은 가녀린 분위기를 완성했다.
메이메이의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은 “내가 본 임신부 중에서 제일 예쁘다”, “배만 부푼 게 신기하다. 다른 데는 다 말랐다”, “나중에 아이가 보면 뿌듯해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메이는 지난 2018년 15살 연상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3년 만에 아들 3명을 출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메이메이는 지난 4월 24일 넷째 딸을 출산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메이메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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