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39)가 글래머스한 매력을 뽐내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6일 서유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기분이 좋아 보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서유리가 회색 민소매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잠원 한강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시선을 사로잡는 글래머스한 매력을 드러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서유리는 사진과 함께 “밤공기가 상쾌한 거 보니 이제 어른이 되었나 봐”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39세 맞냐 물어봐야 할 정도로 미모가 미쳤다”, “자꾸 어려진다”, “너무 예쁘다”, “언니 MZ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 4월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 (현재)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최선을 다 해봤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라고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녹화에서 서유리는 “이혼이라는 큰일이 후련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상처가 오더라. 비유하자면 엔진이 고장 난 배? 내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 있잖나. 진짜 영혼이 빠져나가 있는 느낌(이 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다음날 정신 차리면 차를 가지고 절벽에 있더라”라고 충동적인 행동을 고백해 보는 이들에게 걱정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1985년생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으며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계기로 많은 유명세를 얻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서유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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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정신병이다.
이혼이 벼슬은아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