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양원모 기자] 전미도가 지성의 함량 초과 ‘스윗함’에 곤란함을 나타냈다.
6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의 5인방 지성, 전미도, 권율, 정순원, 김경남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MC 재재는 지성에게 평소 가로로 누워서 자는 이유를 물어봤다. 이보영은 앞서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킹 사이즈 침대에 첫째, 둘째, 내가 눕고 지성은 가로로 누워서 잔다”며 지성의 독특한 취침 방식을 전했던 터.
지성은 “발밑에서 잔다. 왜냐면 애들이 밑으로 떨어져서 그걸 막아주려고”라며 “애들을 잘 키워보자는 생각이다. 우리의 꿈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건강하게 멋지게 크는 것”이라고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에 전미도는 “지성 선배님이랑 대화하고 나면 ‘난 정말 쓰레기구나'(생각이 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지성은 이보영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성은 이보영과 2013년 9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성은 “휴대전화에 이보영을 ‘울초섹미(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로 저장해놨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들은 권율과 재재는 “무슨 사자성어 같다”, “보영에 미친 남자, 보미남”이라고 인정했다.
지성, 전미도가 출연하는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지성 분)가 변질된 우정의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MM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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