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록페스티벌에서 화끈한 노출 의상으로 차원이 다른 관능미를 뽐낸 것과 관련 비화를 전했다.
5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김윤아 정동원 김창완 대니 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윤아는 데뷔 27년차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록페스티벌의 여신이다. 지난 202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홀로 무대에 올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김윤아는 “내가 솔로로 나갈 땐 관능적인 노래가 많다. 김창완 공연 때 사람들이 ‘이건 뭐지?’ 하면서 다 뛰고 놀았다면 내 공연 땐 ‘이건 뭐지?’ 하며 빠져드는 느낌이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탱크톱으로 세월을 초월한 섹시미를 뽐낸데 대해선 “의외로 요즘 아이돌들 보면 노출이 있는 의상을 많이 입지 않나. 내가 작년에 입은 옷은 간단한 옷이었다. 반짝이가 달린 탱크톱에 긴 스커트였는데 관객들이 보고 놀라더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후 ‘펜타포트의 언니’가 됐다”라는 것이 김윤아의 설명. 이에 장도연은 “노출과 상관없이 그 분위기가 있다”라며 김윤아의 타고난 관능미를 치켜세웠다.
김윤아는 ‘원조 워터밤 여신’으로 명명된데 대해서도 비화를 소개했다. 그는 “워터밤 여신이 아니라 물총 여신”이라고 정정하곤 “여름에 페스티벌을 많이 하니까 친구들 시원하라고 물총을 쏘곤 한다.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 페스티벌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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