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기네스 팰트로(51)가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LA 자택 판매에 나섰다.
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식스’는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지난 2012년에 매입한 LA 자택을 2,999만 달러(한화 약 410억 원)에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지난 2012년 995만 달러(한화 약 136억 원)에 해당 자택을 구매했다. 기네스 펠트로가 내놓은 가격에 자택이 판매되면 그는 12년 만에 약 274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기네스 펠트로가 내놓은 자택은 200평대의 대저택이다. 자택 내부에는 8개의 침실과 11개의 화장실이 갖춰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와인 저장고, 체육관, 게임 전용 방 등 각종 편의시설도 포함돼 있다.
기네스 펠트로는 LA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와 뉴욕에도 자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보유한 캘리포니아 자택을 “휴식과 정신적 안정을 위한 성역”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2003년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과 2006년에 딸과 아들을 낳았다. 결혼 13년 만인 지난 2016년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이혼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2018년 각본가 브래드 팰천과 재혼했다. 두 사람은 기네스 팰트로가 전부와 낳은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재벌인 아이언맨의 연인 페퍼 포츠 역을 맡으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투 러버스’, 기네스 팰트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