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카리나, 이은지 등과 함께한 ‘미스터리 수사단’에 대해 깜짝 소개했다.
3일 WWD KOREA 채널을 통해 혜리의 ‘랜덤카드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는 18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혜리는 “나와 이용진 존박 이은지 김도훈 카리나, 이렇게 여섯 명이 미스터리한 현상을 파헤치는 예능이다. 많은 걸 말씀드릴 순 없지만 굉장히 큰 스케일과 체계적인 스토리를 꽉꽉 모아서 만든 프로그램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개했다.
개인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 중인데 대해선 “유튜브를 5년 전쯤에 시작한 것 같다. 내겐 작은 도전 같은 느낌이었는데 팬 분들과 소통할 공간을 더 넓히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지금 구상 중인 콘텐츠가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뵐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걸스데이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도 소개했다. 혜리는 “걸스데이 멤버들과 자주 만나나?”라는 질문에 “가끔 만난다. 만나서 맛있는 걸 먹고 수다도 떨고 그게 다다. 어제도 만났다. 어제도 맛있는 걸 먹고 수다를 떨었다. 정말 그게 다다”라며 웃었다.
최근 화보 촬영 차 태국을 찾았던 그는 “나의 에너지는 여름이 잘 맞는 거 같은 게 확실히 더운 나라라 덜 힘들었다. 추운 나라였으면 힘들었을 텐데 잘 버티고 이렇게 잘 끝내고 왔다”면서 “태국에서 제일 좋았던 건 태국 사람들이었다. 정말 친절하고 다정하더라”며 비화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근래의 관심사로 ‘건강’을 꼽은 혜리는 “건강하게 먹고 운동을 하려고 한다. 옛날엔 음식도 막 먹었다면 요즘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신경 써서 먹는 편이다. 디저트도 줄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혜리는 최근 8년간 사귄 류준열과 완전히 사이를 정리했다. 카리나는 이재욱과 2월 27일 열애를 인정했으나, 5주 만에 결별을 발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WWD KOREA 유튜브 캡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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