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아빠가 된다.
손헌수는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와, 내가 아빠라니. 아빠라니. 하하하, 아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손헌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손헌수는 “세상 모든 분들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살겠다. #행복하다 #잘하겠다”라고 덧붙이며 예비아빠의 행복을 전했다.
손헌수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현재 임신 13주차로 뱃속 아이의 태명은 ‘백용이’로 알려졌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2023년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손헌수는 “그는 “내 결혼식에 함께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많은 어르신들, 격려해주고 인사 건네주신 분들,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며 살겠다. 정말 감사하며 살겠다”며 결혼 소감과 하객들을 향한 인사를 전한 바 있다.
1980년생인 손헌수는 MBC 공채 11기 개그맨 출신으로 ‘코미디 하우스’ ‘웃찾사’ ‘6시 내 고향’ ‘아침마당’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손헌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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