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유명 셰프와 불륜으로 일본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43)가 또 다시 불륜 상대와 데이트 중인 근황이 목격됐다.
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프라이데이’는 히로스에 료코와 셰프 토바 슈사쿠(46)의 ‘소바 데이트’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사이타마현 내 한 소바 가게에서 히로스에와 토바는 담소를 나눴다. 불륜 스캔들로 인해 전 국민에게 주목받는 두 사람이지만, 변장하거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은 불륜 보도로부터 약 1년이 지난 시점 오랜만의 데이트 목격담이 들려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가게에 있던 손님은 “두 사람은 모듬 튀김을 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는 없었고, 단둘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증언했다.
음식점에서 1시간 정도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히로스에 료코는 외신 매체 ‘주간문춘’에 의해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와의 불륜이 발각된 바 있다. 불륜 사실을 인정한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해 7월 남편과 이혼 소식을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상대였던 토바 슈사쿠 역시 지난해 11월 아내와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이 재혼을 준비 중에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많은 이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프라이데이’ 측은 히로스에의 소속사 측에 데이트 목격 후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메일을 보냈으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라고 회답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1990년대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린 배우다. 영화 ‘철도원’, ‘비밀’, ‘연애사진’ 등에 출연해 일본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히로스에 료코는 26년간 몸담은 소속사와 결별 후 독자 연예기획사 설립했다. 그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히로스에 료코·토바 슈사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3
김 홍육
그옛날 참좋아했던 팬이었는데,철도원...등등 솔직히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볼수있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야스쿠니 신사에 조선인 위패가 몇개나 있는지 이런거나 기사로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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