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최근 활동을 중단한 NCT 런쥔(24)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30일, NCT 런쥔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여름에 crazy 짓”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런쥔은 더운 날씨와는 어울리지 않는 털모자, 목도리, 코트를 착용하고 있다. 계절과 상반된 그의 의상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런쥔은 선글라스를 밑으로 내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짙은 눈썹과 눈매는 날카로운 인상을 완성했다. 특히 런쥔은 아무런 표정을 짓지 않아 데뷔 초반과는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런쥔은 측면에서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런쥔은 해당 사진에서도 무표정을 유지하며 남자다움을 드러냈다. 귀여운 외모와 애교 있는 성격으로 유명하던 그의 색다른 매력에 팬은 환호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런쥔은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리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런쥔은 차분한 의상과 대조되는 발랄한 포즈를 취해 팬에게 웃음을 안겼다.
약 한 달 만에 재개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에 런쥔의 팬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의 팬은 “런쥔이 오랜만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런쥔아, 안 더워? 귀엽다”, “무대 위 런쥔도 보고 싶다”, “시즈니(엔시티 팬덤, 엔시티즌)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쥔은 지난달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를 토로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 런쥔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NCT DREAM 단독 콘서트에도 불참했다.
런쥔은 지난 2016년 NCT DREAM 멤버로 데뷔했다. 평균 나이 15.6세로 데뷔한 NCT DREAM은 노래 ‘츄잉껌’, ‘마지막 첫사랑’, ‘위 고 업'(We Go Up)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런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
타팬인데..너무 끔찍하다..런쥔이가 너무 불쌍하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