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발등 골절 부상으로 활동 중단 중인 그룹 뉴진스 혜인이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끈다.
29일 뉴진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혜인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혜인은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원피스를 입고 긴 물결 웨이브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혜인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함께 청순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사진 속 혜인이 들고 있는 가방은 그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제품이다. 2008년생으로 올해 16살인 혜인은 지난 2022년 7월 뉴진스로 데뷔한 지 약 5개월 만에 럭셔리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혜인의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은 “혜인아 빨리 나아”, “아프지 마세요”, “보고 싶어 혜인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혜인은 지난달 발등 골절 부상을 입은 뒤 치료를 이어왔으나 결국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활동에 불참하게 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소속사 어도어 측은 “혜인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았다”라며 컴백 활동에는 참여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혜인은 현재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고 있으며, 뉴진스는 민지·하니·다니엘·해린 4인 체제로 음악 방송과 대학 축제 무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4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 21일에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할 예정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뉴진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