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고준희가 5년 동안 자신을 괴롭힌 ‘버닝썬’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28일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예능 ‘아침먹고 가2’에서는 김동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말미에 나온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고준희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장성규는 “이런 얘기가 조심스러울 수 있지만, 루머가 갑자기 또 터지지 않았냐”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고준희는 “어떤 루머를 말하는 거냐. 저에 대한 루머가 너무 많다”라고 답했다.
BBC에서 다룬 ‘버닝썬’ 다큐멘터리를 언급한 장성규는 “(그 당시에) 그에 관련해서 이름이 연관 검색어에도 오르고 하지 않았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고준희는 “저는 솔직히 이야기하면”이라고 직접 입을 열어,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고준희는 버닝썬 연루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버닝썬게이트 당시 승리, 정준영, 최종훈, 유인석 등이 있는 단체대화방에 ‘뉴욕에 간 여배우’가 언급됐는데, 이 여배우가 고준희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당시 고준희는 직접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의혹은 계속됐고 , 결국 그는 “승리와는 동종업계에서 알게 된 사이다. 같은 YG 소속사였기에 친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았거나 그러한 유사한 관계가 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과 함께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고준희가 출연하는 ‘아침먹고 가2’는 다음달 4일 ‘스튜디오 수제’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스튜디오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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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연예인들이 아니라고 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 는 말을 안 믿는 것과 같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