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공효진이 이사 예정인 새 집을 직접 소개했다.
28일 공효진의 유튜브 채널엔 “공효진의 어떤 하루가 담겼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이사를 앞두고 새 집 소개에 나선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공사 중인 공효진의 새 집은 너른 마당을 품은 단독주택으로 그는 “내가 이사를 하려고 한다. 지금 우리 집보다 햇빛이 많이 들고 풀이 있는 집”이라고 소개했다.
드레스룸 공간 등 실내 곳곳을 둘러본 공효진은 내부에 잠금장치가 설치된데 대해 “외국에 나가거나 어디 길게 나갈 때 필요할 듯하다. (어차피) 한국에서 안 살 거니까”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뮤지션 케빈오와 결혼생활 중으로 미국에도 신혼집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사 준비에 나선 공효진은 지하 공간에 자리한 거대한 가전들을 보며 “이 무거운 냉장고들을 어떻게 옮겨야 할지 살이 떨린다. 이걸 내보낼 생각을 하니 무시무시하고 무섭다”라며 공포를 표했다.
나아가 “나 이삿날 스트레스로 잠시 쓰러질지도 모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공효진의 남편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군 복무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공효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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