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화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에 배우 조쉬 오코너(34)와 케일리 스패니(26)가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드라인’이 영화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이하 ‘나이브스 아웃3’)에 배우 조쉬 오코너, 케일리 스패니가 캐스팅됐으며,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의 주역인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도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구 트위터)에 캐스팅 관련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두 사람의 출연을 인정했다.
조쉬 오코너와 케일리 스패니뿐만 아니라 다니엘 크레이그도 출연을 확정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에서 탐정 브누아 블랑을 연기해 왔다.
본격적인 촬영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스팅 발표 사흘 전인 지난 24일, 라이언 존슨 감독은 엑스를 통해 ‘나이브스 아웃3’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는 “브누아 블랑의 미스터리인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의 후속작은 ‘웨이크 업 데드 맨’이라고 불린다”라고 밝히며, ‘나이브스 아웃3’의 이름을 공개했다.
한편,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는 명탐정 브누아 블랑이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완벽한 추리로 범인을 잡는 내용을 그린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은 지난 2019년 개봉해 전 세계 흥행 수익 3억 922만 달러(한화 약 4,022억 3,300만 원)를 기록했다. 이후 넷플릭스가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의 판권을 구매해 시즌 2와 3의 독점 배급을 맡게 됐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은 지난 2022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케일리 스패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화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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