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 모델 주우재와 정혁이 체크 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하고 등장하자, 코미디언 양세찬이 ‘모지리 패션’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낸다.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모델 송해나와 정혁이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집을 소개하며, 모델다운 뛰어난 감각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2024 S/S 인테리어 트렌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인 김숙은 “요즘 전·월세 상관없이 내 집처럼 가꾸는 것이 주거 트렌드다”라며 “자가는 기본, 전·월세 집에서 참고할 만한 홈 스타일링 팁과 알짜 시공 팁을 대공개 한다”라며, 요즘 주거 트렌드를 소개한다.
복팀에서는 모델 송해나와 정혁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모델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한다. 송해나와 정혁을 만난 주우재는 “이제야 시선이 맞다”라며 모델 동료를 반갑게 맞이한다. 정혁은 “내가 ‘프로 월세러’다.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까지 모든 주거 형태를 월세로 살아왔다”며 “‘프로 월세러’로서 많은 도움 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낸다.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 청바지에 체크 셔츠를 입고 등장한 주우재와 정혁의 모습에 코미디언 박나래는 “모델들은 모두 청바지에 체크 셔츠를 입는 것이냐”라고 묻는다. 정혁은 “은은한 체크가 트렌드다”라고 답하고, 주우재는 “(앞으로) 대한민국 남자들이 우리만 보고 따라 입으면 된다”라며 자신감을 내뿜는다. 이에 코미디언 양세찬은 “약간 모지리(?) 패션 아닌가? 나 ‘코미디빅리그’할 때 입었던 패션이랑 똑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주우재, 정혁, 송해나는 복팀의 인테리어 집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으로 향한다. 해당 집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원룸으로 하늘색과 갈색의 조합으로 인테리어에 고급미를 더한 월셋집이다. 세입자는 자신이 직접 갈색 데코타일을 깔아 집 안 분위기를 바꿨을 뿐만 아니라 비움의 미학으로 최고의 인테리어 효과를 냈다고 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 정혁, 송해나는 각자 월셋집 살 때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월셋집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세 사람의 인테리어 노하우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tvN ‘코미디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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