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그맨 정경미가 변우석 팬미팅 매진 행렬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정경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모님들 이게 무슨 일이래요? 50만부터 시작을 했는데 김경아가 얌전히 기다리라고. 가능성 있다고. 한 시간을 컴퓨터 앞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43만 번째 대기 순서를 공개한 정경미는 이미 매진된 좌석을 공개하며 “들어는 갔는데 없다. 열받아 진짜. 나 화났다. 애 목욕도 안 시키고 하고 있는데. 열받네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 댓글에는 김경아가 “진짜 이렇게 끝이야? 우리 장충동 못 가?”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경미는 “이번엔 틀렸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은 변우석 서울 팬미팅 예매가 있는 날이다. 이에 예매사이트 내 검색어 1위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대기 인원만 70만 명이 몰리는 등 변우석의 대세 행보를 증명해냈다.
변우석의 팬미팅은 7월 6일 오후 6시와 7월 7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100여 분 동안 진행된다. 또 변우석은 대만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글로벌 팬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재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극중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변우석이 이번 팬미팅에서 ‘선업튀’ OST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정경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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