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잘 알려진 할리우드의 신성 밀리 바비 브라운이 ‘품절녀’가 됐다. 새 신랑은 레전드 로커 존 본 조비의 아들 제이크 본지오비다.
24일(현지시간) 더 선, 피플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운과 본지오비는 지난 주말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각각 20세, 22세로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식통은 “두 사람이 지난 주말 미국에서 조용히 결혼 서약을 했다. 그들의 결혼식은 가장 가까운 가족들과 함께한 매우 절제되고 로맨틱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모든 서류작업들을 거쳐 합법적으로 결혼했고, 올해 말 더 큰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했다.
브라운과 본지오비는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한 이래 2022 ‘BAFTA Film Awards’ 레드카펫을 함께 밟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여왔다. 지난 4월에는 직접 약혼을 발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밀리 바비 브라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스타로 이 외에도 ‘에놀라 홈즈’ ‘댐즐’ ‘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제이크 본지오비는 존 본 조비의 아들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밀리 바비 브라운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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